[세아제강] 사상 최대 영업이익 예상, 주가 급등

세아제강CI

기업소개

 세아제강은 강관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강관 산업에서 국내 1위의 기업이다. 강관부문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된다. 세아제강은 서울에 본사가 있고 포항, 군산, 순천, 창원에 4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세아제강의 안정성은 좋은 편이다. 부채비율이 꾸준히 100%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유동비율 역시 높은 비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기업실적

매출 실적은 2022년 6월을 정점으로 조금 감소하고 있지만 최근 컨센선스에 의하면 세아제강의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17일 증권보고서를 통해 세아제강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04억 원, 722억 원으로 추정했다. 722억 원의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치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2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강관수출의 견조한 수출세와 내수 회복 영향으로 전체 강관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8.8% 증가한 21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에너지 강관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고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견고한 에너지 강관 수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가

4월 17일(월), 세아제강의 주가는 16.87% 상승하며 마감했다. 에너지 강관 수요가 견고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경쟁업체인 휴스틸을 비롯해 강관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매수를 마음먹었다. 또한 세아제강의 차트 역시 의미 있는 자리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간 차트를 보면 세아제강은 120일선(노란색)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월간 차트로 보아도 볼린저밴드의 중간선의 지지를 받는 모습이 보였다. 동시에 두 가지 선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에서 들어가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만약 주간 차트로 보았을 때 120일선을 이탈하면 그때 손절 라인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매수한 이유를 정리하면

• 주간/월간 차트 상 의미 있는 자리에 위치해 있음(120일선, 볼린저밴드 중간선)
• 견고한 에너지 강관 시장
•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주가

장기간 보유할 생각은 아니고 내가 생각해 둔 가격대를 터치하면 바로 매도할 예정이다. 세아제강은 튀어 오른 반면 휴스틸은 아직 덜 오른 느낌이다. 저평가는 휴스틸이 더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휴스틸] 기업 및 주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