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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Issue7

10월 27일(목) 주요 경제 상황 정리 악재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 실망 12월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되며 미국 주요 증시가 3거래인 연속 동반 랠리를 펼치다 다시 하락하며 상승세를 마감했다. 주된 이유는 구글(알파벳), 메타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의 실적이 실망스러웠기 때문. 알파벳은 3분기 매출이 약 98조 7500억원, 주당순이익은 1.06달러로 집계되었음. 이는 예상 매출 100조 8800억원과 예상 주당순이익 1.25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메타(페이스북) 역시 3분기 순이익이 반토막 나며 전년동기 대비 2분기 연속 감소함. 메타의 경우 애플의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정책으로 인한 광고 수익 감소, 틱톡 등 SNS 경쟁 심화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분석됨. 반면 M.. 2022. 10. 27.
10월 26일(수) 주요 경제 상황 정리 악재 홍콩항셍지수 급락, 낙인 위기 Up 홍콩항셍지수가 올해 들어 36% 가량 하락함. 며칠 전에는 하루만에 7%대 감소를 보이며 시장에 충격을 줌. 홍콩지수와 연계된 국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손실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 해당 상품의 낙인 구간은 5,500 위가 26%이며 5,000~5,500 사이가 30%에 달함. 홍콩지수가 급락한 이유는 시진핑 주석의 3연임으로 출발되었음. 공동부유를 강조함과 동시에 소득세 규제를 강화해 소득재분배를 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밝혔으며, 봉쇄 정책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미국의 반도체 제재 등 각종 위험 역시 공존하고 있음. 또한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자금이 미국으로 쏠려가고 있고 기술주들이 타격받고 있음. 중국이 아무리 비호감이라도 한국에게는 중요한 경제 우방.. 2022. 10. 26.
10월 25일(화) 주요 경제 상황 정리 악재 한국 기대 인플레이션, 물가 인식 상승 25일(화) 한국은행이 소비자동향조사를 발표함.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91.4보다 2.6p 하락한 88.8로 집계됨. 가계 재경상황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부정적은 분위기를 보여줬고, 취업전망, 향후 경기전망 등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역시 부정적으로 나타남. 저축은 줄어들고 부채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과 임금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타났음. 주택가격전망은 6개월 연속 하락하였음. 물가 인식은 5.2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기대 인플레이션율도 증가하여 물가가 잡히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음. 이번 소비자동향이 부정적으로 나온 주요 요인은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의 상승으로 나나탐. 한국은행은 "여전히 5% 대의 높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 2022. 10. 25.
10월 24일(월) 주요 경제 상황 정리 악재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위기, 정부 50+α 조 원 긴급 투입 강원도가 빚보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겠다고 하며 채권시장의 자금이 막힘. 채권시장 위기로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해 돈을 빌리기 어려워지면서 채권금리가 급등하기 시작함. 자자체의 채권도 믿을 수 없는데 기업의 채권을 어떻게 믿겠냐는게 시장의 반응. 이에 정부는 50조 원 가량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함. 세부적으로는 채권시장 안정펀드 20조 원, 정책금융기관의 회사채 기업어음 16조 원, 증권사 지원 3조 원 등.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시장 안정조치를 오늘(24일)부터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말함. 악재에 가깝지만 정부의 대규모 자금 개입으로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으로 판단.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흔들…정부, 50조+α 긴급 투입 최근..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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