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개
휴스틸은 강관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강관은 철광 산업의 한 분야로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된다. 주요 제품으로는 증기, 물, 가스 등의 배관에 사용되는 배관용 강관,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OCTG(Oil Country Tubular Goods), 토목, 건축 등의 구조물에 사용되는 구조용 강관, 전선관 등이 있습니다.
주원재료인 HRC(Hote Rolled Coil)과 STS(Stainless Steel)는 국내에서는 포스코, 현대제철에서 구매하며, 해외에서는 일본,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온다. 철광 관련 주요 업체들과 전략적 MOU를 체결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생산시설로는 탄소강관을 생산하는 당진, 대불공장과 스테인리스 강관을 생산하는 대구공장이 있다.
실적 및 업황
휴스틸은 작년 한 해동안 1조 311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56% 상승했다. 내수는 부진했지만 수출에서 친환경 LNG 프로젝트 수요 증가, 국제 유가상승에 따른 시추공수 증가 등으로 북미의 OCTG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1,720억 원을 투자해 군상공장 신설 투자에 착수했다. 군산공장의 대구경 강관 생산능력을 연 20만 톤 늘리는 계획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보호무역 주의에 맞춰 3,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 현지 에너지용(API) 강관 공장 투자에 착수했다. 미국 텍사스주 공장에도 1,245억 원을 투자해 연 25만 톤의 에너지용 강관 생산을 늘릴 예정이다. 군산공장과 미국공장이 완공되면 휴스틸의 케파는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작년 한 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지만, 휴스틸의 매출은 21년 6월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 속도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해가 지나면서 유동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부채비율도 100% 이하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주가
주가는 2월 10일 장대 양봉이 나온 이후 상승 추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이후 조정으로 하락했지만 60일 선의 지지를 받고 다시 상승을 했다. 전 고점인 7,390원을 뚫는다면 다시 한번 큰 상승이 나올 것 같고 하락 후 60일 선의 지지를 벗어나면 정리할 타이밍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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